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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클라우드 컴퓨팅의 개념!!!
  글쓴이 : 전산실     날짜 : 10-08-24 09:03     조회 : 4049     트랙백 주소
◇클라우드 컴퓨팅이란 무엇인가?

◇클라우드 컴퓨팅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에서 클라우드(Cloud, 구름)는 인터넷 기반이라는 의미이고 컴퓨팅(Computing)은 컴퓨터 기술을 사용한다는 의미이다. 클라우드(구름)은 인터넷을 상징한다. 컴퓨터 네트웍 구성도에서 인터넷을 구름으로 표현한다. 숨겨진 복잡한 인프라 구조를 의미한다. 이것은 IT 관련된 기능들이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는 컴퓨팅 스타일이다. 사용자들은 지원하는 기술 인프라스트럭처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어도 또는 제어할 줄 몰라도 인터넷으로 부터 서비스 이용할 수 있다. IEEE 에서는 "정보가 인터넷 상의 서버에 영구적으로 저장되고 데스크탑이나 테이블 컴퓨터, 노트북, 벽걸이 컴퓨터, 휴대용 기기 등과 같은 클라이언트에는 일시적으로 보관되는 패러다임이다." 라고 말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Web 2.0, Software as a service 과 같이 최근 잘 알려진 기술 경향들과 연관성을 가지는 일반화된 개념이다. 이들 개념들의 공통점은 사용자들의 컴퓨팅 요구를 만족시키기 위해 인터넷을 이용한다는 사실이다. 예로서 Google Apps가 있다. 웹 브라우저로 이용할 수 있는 일반적인 비즈니스 응용프로그램들을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된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 '활짝'
PC의 홍수 시대다. 한 사람이 쓰는 PC가 3∼4대에 이른다. 회사에서 쓰는 업무용 PC, 일상생활 짬짬이 쓰는 노트북PC, 집에서 게임 하기 좋은 고성능 데스크톱PC 등이 따로 있는 일이 허다하다. 개인적으로는 연구용·실험용까지 합쳐 6대를 쓴다. 그런데 PC 쓰는 일은 항상 복잡하다. 소프트웨어를 인스톨하고, 사용자 환경을 설정하고, 개인 정보를 백업받고, 보안 프로그램을 업데이트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 최신의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메모리를 늘려야 하고, 심지어는 PC를 통째로 바꿔야 하는 때도 있다. 왜 PC는 TV처럼 간단할 수 없을까.

◇ 20년 PC 연구 경력자도 어려운 PC 관리
전문가들도 PC 관리에 두손 두발 들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윈도 블루스크린이 떠올라 ‘패닉’ 상태에 빠질 때도 있다. 더 큰 문제는 기업이다. 수많은 PC와 관련 소프트웨어, 네트워크 환경을 관리해야 하는 기업, 기관, 연구소에서는 아주 심각한 문제다. 미국 기업에서는 PC 구매가격보다 운영자 인건비, 전기료, 전산실 냉방료 등에 더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통계가 정설로 통한다. 매달 PC 가격은 내려가는데, 인건비는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특히 요즘 들어 에너지 가격의 상승으로, PC를 가동하기 위한 전기료가 끝없이 치솟고 있다.

◇ PC는 구름 속 저기…클라우드 컴퓨팅 등장
그동안의 PC는 잊어라. 이제 워드, 엑셀 등 필요한 작업을 제시하면(구름 속으로 던지면), 어디엔가 이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이 할당돼 작업을 실행할 수 있게 되고 결과도 주어지는(구름에서 떨어지는)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이 다가오고 있다. 바로 클라우드 컴퓨팅(cloud computing)이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가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사용자의 데스크톱 환경부터 기업들의 대용량 정보처리와 인터넷 기업의 웹 2.0 서비스까지 PC 없이도 가능하게 한다. 이를 테면, 개인 PC환경은 ‘호스트된 데스크톱 환경(hosted desktop environment)’이란 소프트웨어 솔루션에 의해 데이터 센터의 PC에 인스톨돼 실행된다. 사용자 측면에서는 신 클라이언트라는 작은 기기에 모니터·키보드·마우스 등만 연결해 사용한다.

◇ 높은 가용성·효율성·보안성·확장성 보장
사용자의 컴퓨팅 환경이 데이터센터의 한 PC에서 실행된다. 작업의 요구사항에 맞게 맞춤형으로 연산 시간과 메모리, 디스크 용량 등이 할당될 수 있다. 또 해당 PC가 문제가 있을 때 사용자 컴퓨팅 환경이 단순한 형태의 잘 포장된 이미지의 형태로 언제든지 손쉽게 다른 PC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사용자는 이런 복잡한 과정을 전혀 알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골치 아픈 PC 관리의 문제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컴퓨팅 자원도 크게 아낄 수 있다. 이메일 확인, 웹서핑 등 간단한 작업만 진행 중인 사용자의 컴퓨팅 환경은 가상화를 이용해 PC 한 대에 몰아 실행하면 된다. 또 많은 메모리 용량이 필요한 멀티미디어 제작을 하는 때는 데이터센터 내에서 메모리가 더 많은 PC로 실시간에 이동해 손쉬운 확장성도 제공한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IT기업의 제품 개발도 손쉽게 해준다. 서버 한 대도 소유하지 않은 인터넷 기업이 가능해진다. 심지어 소프트웨어 개발자, 인터넷 서비스 개발자들도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만 있을 뿐 콘센트에 전기를 꽂아 사용하듯 인터넷에 통신 포트만 연결한 채 데이터 센터 PC를 마치 회사 내에 있는 서버를 사용하듯 사용하게 된다. 대신 기업은 사용한 만큼만의 비용을 클라우드 컴퓨팅 제공회사에 지급하면 된다.

◇ 이미 미래가 아닌 현실
현재 상업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은 아마존에서 제공하고 신축적 컴퓨팅 클라우드(EC2:Elastic Computing Cloud)다. 시간당 사용료는 CPU 개수, 메모리 크기, 디스크 크기에 따라 10∼80센트다. 저장공간은 저장 클라우드(S3) 형태로 별도로 제공되며, 가격은 1기가바이트당 한 달 사용료는 15센트다. 실제로 뉴욕타임스는 클라우드 컴퓨팅을 이용해 1851∼1922년 1100만개에 이르는 기사들을 전자문서화해서 일반인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신문은 이를 위해 PC나 디스크 등을 전혀 구입하지 않고, 아마존 서비스를 사용해 100 개의 가상 PC와 1.5테라바이트의 S3 저장매체를 사용, 하루도 걸리지 않고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 물론 이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개발에 시간이 들었지만, 이를 위해 PC를 구입하고, 환경을 구성하고, 관리하고 하는 데 들 시간과 노력을 상상해보면 클라우드 컴퓨팅을 사용한 것이 얼마나 깔끔한 방법이었는지 알 수 있다. 앞으로는 TV에 직접 키보드, 마우스만 연결해 쉽게 PC로 사용하게 되는 제품들도 예상된다. PC가 점점 사라지고 있다.

◇클라우드 컴퓨팅 시대 온다
프로그램이나 자료를 사용자의 개인용컴퓨터(PC)가 아닌 인터넷으로 접속 가능한 다른 컴퓨터에 저장해 두고 PC는 물론 휴대전화 같은 다양한 기기를 이용해 원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미국 일간 크리스천 사이언스 모니터(CSM)는 위와 같은 개념의 '클라우드 컴퓨팅'이 미래 컴퓨터 사용 환경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라며 마이크로소프트(MS)나 구글, 어도비시스템스 같은 주요 정보기술(IT) 기업들이 그에 대한 대비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이론적으로 '클라우드 컴퓨팅'이 확실히 자리잡으면 이용자는 인터넷 접속과 연산 기능만 갖춘 '단말기'만 있으면 장소를 불문하고 원하는 전산 작업을 할 수 있다. 그렇지만 수많은 개인들의 자료나 그 자료를 가공할 소프트웨어는 누군가의 관리를 받는 컴퓨터들에 저장돼야 하기 때문에 CSM은 미국에서 PC 혁명이 시작된 지 20여년만에 다시 중앙집중식 '메인프레임'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대가 올 지도 모른다고 내다봤다. CSM은 '클라우드 컴퓨팅'의 세계를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로 구글의 '구글 캘린더' 서비스를 들었다. 이 신문에 따르면 '구글 캘린더'는 기존 개인용 휴대단말기를 사용할 때 PC와 자료를 매번 일치시켜줘야 하는 불편함을 없앴을 뿐 아니라 지정된 사람들이 자료를 공유하거나 편집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인터넷 공동체 사이트 페이스북은 지난 5월부터 문서작성기를 비롯한 6천여가지의 응용 소프트웨어를 인터넷을 통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어도비시스템스 역시 '포토샵' 같은 주력 소프트웨어들의 '온라인판' 제품을 앞으로 몇년 안에선보이겠다는 계획을 내세웠다. MS가 최근 2억4천만달러를 들여 페이스북 지분을 확보한 점 역시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게 IT 전문가들의 해석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클라우드 컴퓨팅'이 정착되려면 넘어야 할 산 또한 여전히 높다. 대표적인 부분이 보안 문제와 인터넷 접속의 안정성 문제다. 개인 정보를 외부에 저장한다는 점은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게 만들기 때문이다. 시장조사기관 주피터 리서치의 마이클 가튼버그 분석가는 "인터넷 접속이 불통되는 빈도와 시간을 고려해 보라"며 모든 전산 작업을 '단말기'로 해결하기보다는 PC 이용과 '클라우드 컴퓨팅' 이용을 절충하는 양상으로 정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클라우드 컴퓨팅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시장전략
인터넷을 통해 IT자원을 온디맨드로 빌려 사용하는 클라우드 컴퓨팅이 웹2.0에 이어 새로운 키워드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 시장은 개인소비자 시장을 중심으로 초기도입기를 거치고 있다. 그러나 본격적인 성장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기업시장에서의 폭넓은 확산이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기업 요구수준에 맞는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 발굴, SLA에 기반한 안정적인 서비스 , 보안에 대한 우려 불식, 베스트 프랙티스와 레퍼런스 확보,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성 확대 등과같은 문제들이 선결되어야 한다.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의 등장은 우리나라에도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 포털, 통신사업자, SI기업은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 지고 있으며, 중소SW기업들도 다양한 SW유통채널을 통해 자사의 애플리케이션을 유통시킬 수 있는 환경이만들어지고 있다. 그러나 ASP, 웹하드, 웹호스팅 기업들은 보다 치열한 경쟁에 노출될 것으로 보인다. 향후 클라우드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서는 하나의 클라우드를 위한 노력과 잠재적인 재앙에 대한대비, 자기정보 관리권한의 확대, 그리고 표준활용을 통한 상호운용성 확대 등 다양한 차원의 노력이필요하다. 그러나 새로운 컴퓨팅 패러다임에서 새로운 신시장 기회를 모색을 위해서는 기업들의 플랫폼 역량강화와 개발자 생태계 활성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이를 위한 정부의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